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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저번에 카페 드라이를 방문했을 때 레몬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었다.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오늘, 재방문.

 

 

그 사이에 못 보던 간판이 걸려 있었다.

 

오늘은 레몬 마들렌과 레몬 케이크가 하나씩밖에 없다!!!

 

1인 1레몬케이크 해야 하는데.. 너무나 아쉽.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귀여운 디저트들은 가성비가 좋다.

 

그리고 이곳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내가 좋아하는 산미 강한 커피를 마실 수가 있다.

 

오늘도 잘 되어 가시나 블렌드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 드라이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자리가 조금 불편하다는 것이다.

 

테이블이 작고 낮아서 목이 아픔..

 

그리고 추가로 자리가 많지 않아서 주말엔 자리가 없을 수 있다.

 

우리보다 먼저 주문하신 분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 받아낸 쟁반.

 

아쉬운 대로 레몬 케이크, 레몬 마들렌과 버터 스콘을 주문했다.

 

크기가 크기 않아 인당 하나씩은 먹어야 함!

 

커피는 맛있었지만 밀크티는 파우더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카페에 갈 때마다 밀크티를 찾아드시는 H님은 조금 실망한 것 같기도.

 

다음 방문 때는 레몬 케이크가 많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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