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M1 맥북 기준)터미널, VSCode 파이썬 설정 미세먼지 팁

 

지난 글에 파이썬과 장고를 이용한 개발환경을 세팅하는 방법을 올렸었다.

 

2023.04.10 - [Development/Django] - [Django]python, pip, vscode 개발환경 구성

[Django]python, pip, vscode 개발환경 구성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해당 설정은 터미널이 켜져 있을 때만 유효하고,

 

껐다 켜면 리셋되는 바람에 자주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쌓였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나중을 위해 기록하고 가기.

 

Terminal

 

문제는 터미널이 실행될 때마다

source ~/.bash_profile

명령을 실행시키는 것이었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터미널을 열고 설정에 진입한다.

 

사용 중인 프로파일>셀에 들어가 위 스샷처럼 적어주고 터미널을 껐다 켜면 해결.

 

VSCode

 

여기까지 했는데도 VSCode 터미널에선 이상하게도 적용이 되지 않았다.

 

맥북 기본 터미널을 공유해서 쓴다고 알고 있었던 터라 내가 설정을 잘못한 줄 알고 잠깐 헤맸으나..

 

VSCode 터미널에서 불러오는 설정이 ~/.bashrc가 아닐 수도 있다는 글을 읽고 아래와 같이 해결.

 

먼저 VSCode에서 터미널을 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echo $SHELL

이렇게 입력하면 출력은 아래의 두 줄 중 하나일 텐데,

/bin/zsh
/bin/bash

위의 경우, 그러니까 /bin/zsh로 나오는 경우는 

vi ~/.zshrc

를 입력해 설정 파일을 연다(없으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그 안에 아래와 같은 설정을 적고,

if [ -f ~/.bash_profile ]; then
    source ~/.bash_profile
fi

저장 및 종료 후 VSCode를 재시작하면 잘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경우, 그러니까 /bin/bash가 출력되면 아래 파일을 열고,

vi ~/.bashrc

마찬가지 설정을 추가해 준다.

if [ -f ~/.bash_profile ]; then
    source ~/.bash_profile
fi

역시 VSCode를 재시작하면 적용 완료.

 

이제부턴 터미널과 VSCode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설정이 적용돼 미세하게 쾌적한 코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