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노원역 카페, 플로레스 테이블은 지하철 역 바로 옆에 위치한다.

 

 

10번출구로 나와서 대각선 왼쪽으로 바로 보이는 오랜 건물에 있는데,

 

그 안에 이런 현수막이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 보자.

 

도저히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건물 3층에 도착하면

 

짠.

 

불안과 의심을 날려주는 스웨덴 국기 배색의 카페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은 듯 넓은듯 적당한 공간이 나온다.

 

개인적으론 테이블이 두어개 빠지면 훨씬 넓어보일 것 같지만,

 

우리가 들어갔을 때 손님이 가득했던 걸 보면 쉽지 않을 듯.

 

조명을 적당히 사용한 내부.

 

맨눈으로 책을 읽기엔 살짝 어두웠지만, 그 외엔 불편하지 않다.

 

음료를 만들어 주시는 사장님이 한 분 계시고,

 

옆 공간에선 디저트 작업을 하시는 분이 일을 하신다.

 

몇백원씩 저렴하게 느껴지는 음료 메뉴와

 

쇼케이스 안을 장식하는 디저트.

 

잘은 모르지만 주문제작 홀케익도 만드는 듯 했다.

 

우리가 주문한 더블치즈 딸기케익(4900원), 아메리카노(2900원), 카페라테(3800원).

 

요 정도에 4900원이면 싸다.

 

케익 시트는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건지 그리 맛있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하면서 먹었음.

 

높을 기다리며, 얼마전 독감에서 살아남은 솔의 사진.

 

잠시 앉아서 책을 읽다가 나왔다.

 

찾아갈 필요는 없고, 근처에 왔다면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

 

끝!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