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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베개를 즐겨 하시는 둘째 사진으로 시작.


엊그제 긴 하루를 보낼 때, 이렇게 된 거 준비물 쇼핑도 해야겠다 싶어서


강변 터미널 지하 다이소로 갔다.



구의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라서 굳이 다녀왔다.


강변 다이소는 넓고 물건도 다양해서 좋아한다.


우리 동네 사가정에도 다이소가 있고,


학교 근처 구의역에도 다이소가 있으나


우리는 강변을 선택했다.


세계일주 준비물이라고 검색하고 생각 해봐도 특별한 건 없었다.


한 달 이상 여행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전부였다.


그래도 일단은 여행 초기 준비를 할 때부터 리스트를 만들어 목록을 늘려왔다.



이게 완성된 리스트는 아니고, 오늘까지 적고 실행한 리스트이다.


우선 배낭은 각각 55리터급과 45리터급으로 구매했다.



나는 그레고리 Z55, 높은 엠리밋 몽블랑 45 이다.


내 것은 레인커버가 미포함이라 하나 구매했고, 높의 것은 아래쪽에 내장되어 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산 건 아니고 기능성과 무게, 가격을 고려해서 정했다.


둘 다 최신모델이 아니라서 기존 가격의 반 값 이상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나는 여기에 더해 지금 쓰고있는 샘소나이트 노트북 백팩을


서브 배낭으로 들고가기로 했다.



계속해서 트래블메이트 힙색.


중고나라에서 10,000원에 삼.



버튼 자물쇠와 자전거밴드, 와이어와 낚시줄.


빨래줄로도 쓰고 가방도 묶고 배낭 묶을 때 쓸 예정이다.


자물쇠를 더 좋은것을 살까 하다가 열쇠 보관할 자신이 없고


경험상 큰 차이가 없기에 이걸로 선택.


여행용 어댑터와 일회용 샤워캡.


어댑터는 선물받았다. 필요성은 말할 것도 없겠고


샤워캡은 신발주머니 대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약통과 종이비누, 반짇고리와 옷핀이다.


약통은 높의 악세사리, 유에스비 등을 보관할 용도이다.


여기에 선 보관용으로 빈 안경집도 하나 챙겨갈 생각이다.


종이비누는 급할때 쓰려고 샀고,


옷핀은 소매치기 방지용으로 백팩 지퍼를 한데 모아 묶어놓을 목적으로 샀다.



이것은 높의 잇아이템 워시백.


이런게 필요한가...? 했으나



펼치면 이렇게 길게 늘어져서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걸어놓고 쓸 생각이란다.


반드시 사야한다고 해서 집어옴.



지퍼백들과 숱가위.


높의 강권으로 우린 이발기도 챙겨간다.


지퍼백은 빨래/젖은옷 보관 및 속옷/양말 보관.



전자기기를 꽤 챙겨가는 우리로서는 빼놓을 수 없는 멀티탭(1m).


이건 집에서 쓰던거 하나 가져간다.


이렇게 해서 다이소에서 장을 보니 딱 30,000원이 나왔다.


배낭을 각각 10만원에 구매 했으니


힙색과 레인커버까지 해서 총 소모된 비용은


100,000 + 100,000 + 10,000 + 3,000 = \213,000



아직 우비 및 이것저것 남았으나 생략한다.


핸드폰과 아이패드 어플은 마지막에 받아갈 생각.


아 이제 다시 아프리카 계획 짜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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