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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처: https://bpicolor.com/raster-vs-vector-images-the-important-differences/

     

    래스터 이미지와 벡터 이미지는 둘 다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사용하며 몸으로는 느꼈지만, 생각난 김에 둘의 차이를 제대로 정리하고 가기.

     

    Raster Image

     

    래스터 이미지는 정사각형의 픽셀로 이루어진 이미지이다.

     

    일반적으로 각 픽셀의 위치와 색상정보를 함께 담은 맵, 혹은 배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비트(Bit)로 이루어진 지도(Map of Bits)라는 의미에서 비트맵(Bitmap), 혹은 픽스맵(Pixmap)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비트는 정해진 크기의 정사각형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확대하면 픽셀의 크기가 커지며

     

    일종의 깨짐 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접하는 1024x768 해상도 역시 이 픽셀에 대한 표현인데,

     

    가로로 1024개, 세로로 768개의 픽셀이 색상정보를 담은 채로 화면에 뿌려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Vector Image

     

    반면 벡터 이미지는 픽셀이 아닌 수학적인 곡선과 선분으로 이미지를 구성한다.

     

    따라서 확대나 축소에 있어 이미지가 깨지거나 흐릿해지지 않고 선명도를 유지하는데,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단체의 로고, 아이콘, 그래픽 디자인 혹은 애니메이션 작업에 사용된다.

     

    그럼 픽셀 때문에 깨지지 않는 벡터 이미지를 쓰지 래스터는 뭐 하러 씀?

     

    에 대한 대답으로 각각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글을 마친다.

     

      Raster Vector
    장점 색감과 디테일 표현이 상대적으로 쉽다.
    포토샵 등으로 편집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파일 크기가 작아 저장/전송이 쉽다.
    이미지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다.
    즉, 일정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미지 내의 요소를 따로 떼어내 편집하기 쉽다.
    단점 이미지 크기에 따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배경이 투명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하얗게 표시된다.
    포토샵 등으로 편집이 어렵다.
    파일 크기가 커서 저장/전송이 어렵다.
    색감과 디테일 표현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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