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입니다.
특히 홍콩은 다양한 요리와 독특한 식문화가 어우러진 곳이죠.
하지만 현지에서 식사를 할 때 지켜야 할 테이블 매너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홍콩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글을 통해 홍콩의 식사 예절 10가지를 미리 알아두세요.
당신의 여행을 한층 더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자리를 기다리세요
홍콩의 많은 식당에서는 자리 안내를 받기 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바쁜 시간대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오후 3~5시에는 일부 식당이 휴식 시간을 가지므로, 방문 전에 영업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포트는 왜 두 개일까요?
홍콩의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는 차를 주문하면 두 개의 티포트를 제공합니다.
하나는 차를 담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뜨거운 물을 담은 것입니다.
이는 차를 리필하기 위한 배려이며, 빈 티포트에 뜨거운 물을 추가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편안하게
홍콩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식사 후 직접 치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스타벅스나 퍼시픽 커피 같은 커피 전문점, 쇼핑몰의 푸드코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산은 앉은 자리에서
대부분의 홍콩 식당에서는 테이블에서 직접 계산합니다.
음식값 외에 소액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예의입니다.
수저 사용법
중식당에서는 음식을 더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큰 수저가 제공됩니다.
이 수저는 공용이므로 개인용 수저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식기 헹구기
일부 전통적인 중식당에서는 차로 식기를 헹구는 '싸이뿌이' 절차를 따릅니다.
이는 과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의 관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대에도 딤섬을 먹는 의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냅킨 사용
홍콩 식당에서는 테이블에 냅킨을 비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경우 종업원에게 요청하거나, 휴대용 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그릇과 접시의 용도
중식당에서는 작은 그릇을 접시 위에 올려놓고 음식을 덜어 먹습니다.
접시는 뼈나 껍질을 골라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차를 따라줄 때의 예의
홍콩에서는 차를 마실 때 타인의 찻잔에도 차를 채워주는 것이 기본 예의입니다.
상대방이 차를 따라줄 때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가볍게 두드려 감사의 의미를 표현합니다.
음식 주문하기
홍콩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 수만큼 음식을 주문합니다.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음식 가짓수를 짝수로 주문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집니다.
홍콩 여행 중 이러한 식사 예절을 기억한다면,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여행한다면, 그 경험은 분명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해외 > 홍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여행 필수 앱: 여행을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한 선택 (0) | 2024.02.15 |
---|---|
광둥어로 주문하기: 식당에서 써먹는 필수 회화법 (0) | 2024.02.13 |
편안한 홍콩 여행을 위한 필수 앱 가이드 (0) | 2024.02.13 |
- Total
- Today
- Yesterday
- 자바
- 백준
- 여행
- 동적계획법
- java
- Algorithm
- 면접 준비
- 스프링
- 지지
- 세계일주
- 남미
- 유럽여행
- 리스트
- 중남미
- BOJ
- 유럽
- Python
- 알고리즘
- 스트림
- 세모
- 세계여행
- 칼이사
- spring
- 맛집
- 기술면접
- 야경
- Backjoon
- RX100M5
- a6000
- 파이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