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은, 까엡을 통과하는 33번 국도에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까엡의 다른 식당과 비슷하게 수산시장과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가기 적당한 거리에 위치. 처음엔 점심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러 갔었다. 이 곳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등, 꽤 괜찮은 질을 자랑하는 디저트를 예쁜 그릇에 제대로 주는 걸 보고, 이 집에서 저녁을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예쁜 식기에 더해,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서쪽 바다로 향하는 선착장. 잘 관리돼 안정적이고 청결한 선착장 가는 길엔 테이블도 놓여있다. 이 곳은 저녁무렵 더 빛을 발하는데, 그 사진은 조금 있다가. 바닷가 쪽에서 바라본 식당. 사진 주인공은 쿨시크하게 학교를 빼먹고 놀러온 높의 친척동생(..
하바롭스크의 오늘 날씨는 섭씨 0도이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짓눈깨비가 내리다 지금은 안개비가 내리고 있다. 거기에 더해 높은 물갈이+허리통증으로 쉬고있어서 오늘은 어제 장봐온 것들로 때우며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있다. 마트에서 산 치즈와 소시지와 반찬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싶긴 하지만... 더 늦기 전에 3월 말에 다녀온 펜션을 리뷰하고 싶어서 노트북을 잡았다. 3월 26일 양쪽 친척을 초청해서 약혼식을 한 후 바로 다음날인 27-29일 일정으로 양 가족이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가 처음인 높도, 10여년 전에 1년 넘게 살았던 나도 상당히 즐거운 여행이 되었는데, 이 행복에는 우리가 머물렀던 펜션의 역할이 80% 이상은 기여했다고 말할 수 있다. 베또롱 스파펜션은 월정리 해변 가까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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