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6]국경너머 도달한 중세, 탈린.
2017년 4월 29일 어제는 비를 맞으며 밤늦게 숙소를 구하고 또 다음날 에스토니아로 넘어가는 티켓을 구하고 씻지도 못한 채 쓰러져 잠들었다. 호텔 입장에서 우리는 최고의 손님일 것이다. 사용한 것이라곤 수건 한 장 뿐이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떠나던 날까지 비를 선물해 주었다. 아마도 폴란드에 갈 때까지 이용하게 될 에코라인 버스. 배낭과 함께 비를 맞으며 도착한 정거장에선 시간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비내리는 바깥에 우리를 비롯한 승객들을 세워두고 안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운전기사와 승무원(?)을 만날 수 있었다. 이게 무슨상황인가 하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다들 얌전히 비를 맞고 있음에 두 번 연속 충격. 아, 다들 이렇게 사는구나.. 납득하고 한 10분 더 비를 맞았다. 약 열흘간 우리의 발이 되어줄 에코..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5. 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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