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푸른 하늘을 보여줄게, 하바롭스크
하바롭스크는 17세기 러시아 제국의 장군 예로페이 하바로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련시대 극동지역 제 1의 도시이자, 현대 러시아의 극동지역 제 2의 도시. 블라디보스톡이 1번 도시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러시아의 기차는 거의 분단위로 시간을 맞춰서 우리를 6시 53분쯤 정거장에 내려주었다. 당시 기온은 영하 2도. 찬바람이 불었다. 가방을 뒤져 경량패딩을 안에 입고, 하나당 140루블에 배낭을 기차역에 맡긴 뒤 호텔 체크인시간 까지 도시를 돌아보기로 했다. 기차역에서 나오면 당당히 서있는 하바로프 장군님의 동상. 눈에 띄게 하늘이 파랗다. 소련에서부터 이어진 러시아의 파란색 사랑을 나도 하게 될 뻔했다. 그만큼 하루종일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이어지는 하루였으니까. 하바롭스크에는 트램이 다닌..
세계일주/러시아(2017. 4. 4 - 4. 29)
2017. 4. 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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