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52]야경 한가득, 마드리드(2)
아쉽게 돌아가는 와중에 해가 다 떨어졌다. 다시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는, 마드리드의 골목으로. 유럽의 야경은 딱히 보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일단 찍고나면 아름답다. 도시의 불빛이 자동차에 닿는 것 까지도 아름다울 정도니 뭐. 아직 파란시간 파란하늘에 주황색 불빛은 달걀같은 기분도 들고. 돌아온 솔 광장. 마드리드의 상징이라는 곰 동상이다. 갑자기 웬 곰...? 하고 알아보니 마드리드라는 도시 이름자체가 얽힌 곰에 관련된 전설(?)이 있었다. 별건 없으므로 생략. 하늘이 식어가는 광장엔 사람들이 모여들어 열기를 가두고 있다. 별 행동 없이 앉아서 대화만 하는데도 아니 그래서인지 뿜어져 나오는 여유. 거리의 밴드 앞에선 흥이 난 할아버지 한분이 춤을 추고 계셨다. 에스파냐 뽕에서 아직도..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6. 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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