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1]먹고 걷고 먹고, 베를린(3)
우리의 처음 계획은 이랬다. 베를린 시내를 한 바퀴 돌면서 박물관 섬에 들려 박물관 구경도 하고, 저녁무렵엔 맛있는 밥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자. 그렇게 하루만에 베를린을 즐겨보자! ..물론 어림도 없는 소리였다. 제대로 계획을 짜지 않고 무작정 출발한 유럽 여행 중에는 이런 상황이 잦았는데, 베를린은 그 중에서도 으뜸이었다. 관광지나 랜드마크가 모여있는 줄 알았는데 왜 이리도 넓은지... 그나마 걸어 다니려고 먹었던 마음을 빨리 뉘우치고 1일 교통권을 산 덕에 이정도라도 볼 수 있었다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우리는 간식을 먹으러 박물관섬 근처 하케셔마켓(Hackescher Markt)으로 향했다. 독일에 살고있는 지인이 이 곳에 가면 먹을게 많다고 해서.. 버스정거장에 내리니 성 마리아 교회 뒤쪽으로 ..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6.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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