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11]공방 거리, 벨리코 투르노보(1)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불가리아에선 머무는 내내 숙소가 좋았다. 벨리코 투르노보에서도 마찬가지. 버스 터미널 바로 옆 숙소를 잡은 우리는 첫 날엔 닭을 사다가 중복맞이 닭곰탕을 끓여먹었다. 오랜시간 삶아서 그럴듯하게 국물을 내서 이제는 높의 전매특허가 된 냄비밥과 함께 먹으면 여기가 한국이다. 김치 대신 매운 고추 절임으로. 물론 지나치게 매워서 나는 몇 개 안먹었다. 후식 안주는 에멘탈 치즈. 저 정도 양이 1유로 정도 하는 거다. 차갑게 먹는 것보단 살짝 녹여먹으면 훨씬 맛이 살아나는 에멘탈 치즈. 치즈가 하도 저렴하고 풍부하니 치즈별로 맛을 구분하는 법을 배워간다.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 도로가 잔뜩이라 시끄러울 것 같지만 전혀. 오히려 이렇게 차가 안다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낮에..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8.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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