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79]야경까진 못보겠다, 베네치아(2)
부라노 섬 다음에는 지나쳤던 본섬 구경을 하기로 했다. 더울 땐 성당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 높게 지어진 성당은 들어가자마자 찬바람이 불어 으슬으슬 하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공기 함량이 적고, 원재료의 맛을 강조한다는 이탈리아의 젤라또는 뜨거운 날씨 덕에 금세 녹아내린다. 공기 함량이 적어 더 진득한 맛이 난다는 것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재료 맛을 잘 살린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후로도 젤라또는 몇번 더 사먹었는데, 후회한 적 없음. 오리지날 곤돌라의 상징, 검은 칠. 좁은 수로를 지나는 데 유리한 좁고 긴 모양으로 아주 예전에는 보편적 이동수단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완전한 관광상품. 배 한 척에 80유로정도 가격, 팁을 포함하면 90~100유로는 내야 한다고. 거기에..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7.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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