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3]상트는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상트페테르부르크(1)
마지막 열차가 우릴 내려준 시각은 새벽 6시 정도 였다. 잠시 기차역에서 추위에 떨며 옆의 백화점이 열기를 기다리다가 아침을 먹고,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연락해 조금 일찍 체크인 했다. 에어비앤비 시스템을 이번 여행에서 처음 경험해 보는 나로선 이 신축성 있는(?) 체크인/아웃 시간이 고맙기만 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베드로의 도시라는 의미로, 과거 러시아 제국의 수도이자 현재 러시아 제 2의 도시이다. 발트해로 흘러들어가는 네바강이 수로를 따라 아름답게 흐르고 300만점이라는 방대산 소장품을 자랑하는 예르미타시 미술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우리 러시아 여행의 종착지 이기도 하고.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기대해 온 도시 중 하나이다. 짐을 풀고 잠시 쉰 후, 우리는 도시를 구경하러 나섰다. 먼저는..
세계일주/러시아(2017. 4. 4 - 4. 29)
2017. 5.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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