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3]바르샤바(2), 구시가지 나머지 절반.
2017년 5월 7일 바르샤바의 일기예보를 확인한 우리는, 좋은 날씨에 대한 기대는 접고 고이 넣어두었던 바람막이를 다시 펼쳤다. 거기에 더해 머물렀던 숙소가 추워서인지 잠도 만족스럽게 못 잠. 러시아에 비해 남쪽으로 꽤 많이 내려왔고 이제 5월이기도 해서 방심했던 내 탓이 크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얇고 길구나- 생각하며 꾸물거리는 하늘 아래로 나섰다. 오늘은 우선 올드타운의 남쪽 절반을 보기로 했다. 어제 갑자기 만난 소나기 때문에 근처도 못가보았으니 억울해서. 흐리고, 바람이 차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을 보니 야외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밥먹기는 시작부터 틀렸다. 사진은 성모의 어머니 안나상과 그 앞에 놓여진 꽃들. 매일매일 자발적으로 새로운 꽃을 놓는 것인지 까지는 모르지만 안개비에 젖..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5. 17. 01:1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기술면접
- 야경
- 중남미
- 스프링
- 여행
- 유럽여행
- 세모
- 파이썬
- 지지
- BOJ
- java
- 맛집
- 동적계획법
- 유럽
- 백준
- 스트림
- 세계일주
- a6000
- 세계여행
- Algorithm
- spring
- RX100M5
- 면접 준비
- 자바
- 칼이사
- 알고리즘
- 남미
- 리스트
- Python
- Backjoon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