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카페]나만 알고 싶은 티하우스, 하니 앤 손스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하니 앤 손스는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미국의 홍차 브랜드이다. 한국에 스토어는 7개 남짓 있으며, 그 대부분이 서울에 위치하고 있음. 그 와중에 수원 행리단길에도 샵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벌써 세 번째 방문하게 되었다. 지도에 표시된 골목으로 접어들어서 미심쩍은 홍학이 보이면 제대로 도착한 것이다. 틴케이스로 가득 장식된 벽면. 제대로 된 티하우스에 왔다는 느낌이 벌써 든다. 메뉴판. 밀크티 종류도 굉장히 많고, 차는 좋아하는 계열을 말해주면 추천을 해 주신다. 메뉴판에 적혀있듯이 모든 차는 시향 후 선택 가능.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디저트 메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것. 가게에서 직접 굽는 작은 쿠키라거나 마들렌이 전부라서, 애프터눈 티 라거나 디저트와 ..
한국/맛집
2021. 12.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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