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맛집]두껍다회선생 아차산 본점
나는 회나 초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나마 초밥보다는 회를 좋아하는 정도. 그리고 회도 먹어야 한다면 숙성회를 찾아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내 입맛엔 활어회는 몇 점 먹으면 물리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또, 이 숙성횟집이라는 곳이 인기가 없는지.. 몇 번 다니면 없어지고 이전하고 가격이 대폭 오르고 반복. 그러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 숙성회 전문점 프랜차이즈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아차산역 근처, . 그런데 프랜차이즈면 정작 회나 요리에 대해선 모르는 사장님들도 많이 창업할 수 있다는 뜻인데. 다른 음식도 아니고 숙성회가 괜찮을까? 두려움이 든다. 본점이니까 괜찮으려나. 여섯 테이블 정도 되는 실내엔 저녁+술 손님으로 가득했기에 사진은 생략. 메뉴 사진은 퍼온 걸로 대체. 메뉴 구성이 단순해 ..
한국/맛집
2020. 1. 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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