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길고 힘든 하루를 보냈다... 은행 직원 언니가 일 처리를 이상하게 하셔서 살짝 진땀을 빼는 바람에 기분이 상해서 사진이 없다. 그래도 기록하는 겸, 나와 같은 일이 또 생기지 않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겸 글을 남겨본다. 수도권에서 황열 예방접종은 두 군데에서 맞을 수 있다. 인천공항에 있는 와 중구에 있는 이 그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출국 직전 국립검역소에서 예방접종을 맞지만 우리는 시간도 남고 혹시 모를 몸살(?) 때문에 미리 맞기로 결정을 했다. 황열 예방접종 이후 5-10일 사이에 열이 오르거나 몸살기운이 있을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있고 무엇보다 예방접종 이후 3일동안은 금주(!)라기에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생각도 했다. 해서 나가는 김에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받으려 아침일찍 짐을 챙..
마지막 글을 작성한 후로 며칠 동안은 송별회와 친구 이사 도우미로 시간을 보냈다. 지금 우리의 계획은 러시아 횡단 여행 일정 정도만 나와있고 그 이외는 사실상 백지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처음 접해보는 백수생활이 너무 좋아서 머무르다 보니 만사가 귀찮아서 러시아만 돌고 한국으로 돌아올까 싶다가 그나마도 다 취소해버리고 백수생활이나 즐길까 싶다가 하늘이 깨끗해서 예방접종을 하러 나왔다. 나와 높은 총 네 가지의 예방접종을 맞을 생각이다: 황열, 파상풍, 장티푸스, A형 간염 나는 군대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세 가지만 맞으면 된다. 그 중에서 오늘은 황열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가지를 맞았다. 먼저 장티푸스의 경우, 광진구 보건소에 들러 접수를 하고 간단한 검진 후에 주사를 맞았다. 광진구청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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