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3]바르샤바(3), 쇼팽 박물관과 와지엔키 공원
코페르니쿠스 형님까지 영접한 다음 일정은 쇼팽 박물관. 마리 퀴리 박물관은 이전작업중이고 코페르니쿠스 박물관은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으니.. 우리의 마지막 희망 쇼팽박물관! 폴란드에서 아는 위인 이라고는 셋 밖에 없는데! 쇼팽 박물관은 구시가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도 왜소해보이고 간판도 크지 않아서 처음엔 별 기대가 들지 않는다. 어찌됐든 문이 열려있어서 티켓팅을 하러 들어갔더니 일요일은 무료 입장이란다. 대신 시간마다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으니 예약을 하고 30분 후에 오라고. 무료인 것도 좋았지만 인원수가 정해져 있다는 게 훌륭했다. 무료니까 전면 개방!!! 이런 느낌이었으면 끔찍했겠지. 사진은 예약한 후 그 근방을 돌아보다 찍은 사진. 아직 점심을 못먹은 우리는 근..
세계일주/유럽+모로코(2017. 4. 30 - 7. 31)
2017. 5.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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