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은, 까엡을 통과하는 33번 국도에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까엡의 다른 식당과 비슷하게 수산시장과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가기 적당한 거리에 위치. 처음엔 점심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러 갔었다. 이 곳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등, 꽤 괜찮은 질을 자랑하는 디저트를 예쁜 그릇에 제대로 주는 걸 보고, 이 집에서 저녁을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예쁜 식기에 더해,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서쪽 바다로 향하는 선착장. 잘 관리돼 안정적이고 청결한 선착장 가는 길엔 테이블도 놓여있다. 이 곳은 저녁무렵 더 빛을 발하는데, 그 사진은 조금 있다가. 바닷가 쪽에서 바라본 식당. 사진 주인공은 쿨시크하게 학교를 빼먹고 놀러온 높의 친척동생(..
2017년 7월 6일, 목요일. 이번 숙소는 집은 좁지만 침대가 괜찮은 편이었다. 덕분에 잘 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 너무 잘자는 바람에 늦잠을 자서, 문을 닫기 전에 돌락시장부터 왔다. 이미 반쯤 닫혀버린 시장. 과일부터 각종 독특한 기념품 까지.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한다면 훨씬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하다. 특히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과일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실컷 사먹을 수 있다. 하지만 솔직히 과일이 저렴한 것은 거의 유럽 공통이라고 봐도 좋기때문에, 굳이 과일 사먹으러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듬. 바로 이어서 어제는 들어가지 못한 자그레브 대성당으로. 평일 오후라 그런지 성수기임에도 오가는 관광객이 많지 않다. 낮에 보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터짐. 오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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