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족여행]완벽한 공간 지니베또롱 스파펜션
하바롭스크의 오늘 날씨는 섭씨 0도이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짓눈깨비가 내리다 지금은 안개비가 내리고 있다. 거기에 더해 높은 물갈이+허리통증으로 쉬고있어서 오늘은 어제 장봐온 것들로 때우며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있다. 마트에서 산 치즈와 소시지와 반찬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싶긴 하지만... 더 늦기 전에 3월 말에 다녀온 펜션을 리뷰하고 싶어서 노트북을 잡았다. 3월 26일 양쪽 친척을 초청해서 약혼식을 한 후 바로 다음날인 27-29일 일정으로 양 가족이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가 처음인 높도, 10여년 전에 1년 넘게 살았던 나도 상당히 즐거운 여행이 되었는데, 이 행복에는 우리가 머물렀던 펜션의 역할이 80% 이상은 기여했다고 말할 수 있다. 베또롱 스파펜션은 월정리 해변 가까이에 위치한..
한국/기타
2017. 4. 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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