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11]비 오는 날의 데킬라, 과달라하라(2)
2018년 2월 9일, 목요일. 데킬라는 용설란, 혹은 아가베 중에서도 블루 아가베를 이용해 만든 술이다. 그렇다고 블루 아가베로 만든 술이 모두 데킬라인 건 아니고,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 주에서 만든 것만을 데킬라라고 부른다. 더 정확하게는 과달라하라 주의, '데킬라' 마을 주변에서 생산되는 것 만이 데킬라 라고. 아가베로 만든 술의 통칭은 메즈칼 이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아가베로 만든 메즈칼이라는 상위 분류가 있고 그 안에 블루아가베를 이용해 할리스코 주에서 만든 술 데킬라 라는 하위 개념이 있는 셈이다. 참고로, 데킬라가 만들어 지는 마을이라 데킬라 마을이 아니라, 데킬라 마을에서 생산되는 술이라 데킬라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과달라하라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이른 아침부터 활기차다. 무슨 행렬..
세계일주/중남미+멕시코(2017. 11. 13 - 2018. 2. 20)
2018. 6. 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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