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그림 작업을 해야 하는 H님과 노트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나를 위해 노트북 작업이 편안한 카페를 검색하다 노스텔지아를 만나게 되었다. 알 수 없는 감성이 물씬 풍기는 간판. 쌀쌀한 날씨인데도 야외 자리에 손님이 가득차 있었다. 요즘 카페들 답지 않게(?) 넓은 사각형 테이블이 노스텔지아의 최대 장점. 콘센트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닌 것 같지만 이정도면 선녀다. 다양하고 적당한 음료 가격 역시 종류가 제법 되는 디저트들. 진득한 단맛이 먹고 싶어서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다. 역시 알 수 없는 감성. 양평이나 가평에 온 것만 같았다. 금방 주문된 우리의 메뉴. 서비스로 주신 에스프레소(로 추정됨). 페레로 로쉐 맛이 난다는 헤이즐넛 초콜렛 케이크(7000원). 예상 ..
2022년 9월 3일, 토요일 점심을 살짝 부실하게 먹은 우리는 디저트로 배를 채우러 길을 나섰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데 햇살은 뾰족하기만 해서 짧은 거리가 짧지 않게 느껴지던 오후. 본격적인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원더풀치타에 도착했다. 거의 고래만큼 사람과 친해 길들이기 쉽다는 치타. 언젠가 아프리카 종단을 하게되는 날 만나요... 원더풀치타는 거의 홀 크기와 비슷한 제빵 공간이 존재한다. 직원도 무려 세 명이나 상주하면서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었음. 그래서 그런지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는 빵들. 사실은 레몬 케이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거지만 잘 안팔리는지 라인업에 올라와있지 않았다. 괜히 아늑해보이는 빵 진열 공간.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만 무려 다섯 개. 하지만 최근 토요일엔 아아라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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