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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그림 작업을 해야 하는 H님과 노트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나를 위해

 

노트북 작업이 편안한 카페를 검색하다 노스텔지아를 만나게 되었다.

 

 

알 수 없는 감성이 물씬 풍기는 간판.

 

쌀쌀한 날씨인데도 야외 자리에 손님이 가득차 있었다.

 

요즘 카페들 답지 않게(?) 넓은 사각형 테이블이 노스텔지아의 최대 장점.

 

콘센트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닌 것 같지만 이정도면 선녀다.

 

다양하고 적당한 음료 가격

 

역시 종류가 제법 되는 디저트들.

 

진득한 단맛이 먹고 싶어서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다.

 

역시 알 수 없는 감성.

 

양평이나 가평에 온 것만 같았다.

 

금방 주문된 우리의 메뉴.

 

서비스로 주신 에스프레소(로 추정됨).

 

페레로 로쉐 맛이 난다는 헤이즐넛 초콜렛 케이크(7000원).

 

예상 가능한 비주얼에 예상 가능한 맛이었지만, 딱 원하던 맛이라 즐겁게 먹었다.

 

계속해서 밀크티 라떼(55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원).

 

밀크티를 직접 티백으로 내리는 게 특이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선 기대도 안 했던 산미가 느껴져서 좋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애매한 맛의 메뉴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노트북 하기 편한 자리라 만족도는 높았던 것 같다.

 

주말이 이렇게 끝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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