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카페]시내를 벗어나, 테이크그린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오늘은 3년만에 뭉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아빠의 친구분이 차를 빌려 주셔서, 모처럼 도심에서 벗어난 카페로. 도심을 벗어났다고 하긴 조금 민망한 게, 시내에서 차로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래도 이런 대형 카페가 주는 기분좋음은 느낄 수 있었음. 영업시간 참고. 테이크그린은 카페 이름 답게, 야외에 자리가 많이 비치되어 있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오늘같은 날씨에 딱 맞는 장소! 실내 자리도 채광이 좋은 데다 식물도 많이 놓여있어서 식물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제법 많은 음료 메뉴. 흑임자크림라떼가 반가워서 먹어보려 했으나, 허니 밀크티에 더 눈이 가는 건 내 잘못은 아냐.. 커피는 블렌딩을 정할 수 있었다. 산미 강한 원두는 요즘 한 두군데씩 판..
한국/맛집
2022. 4.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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