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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첫째 고양이는 페르시안 고양이의 피가 흐르는 장모종인데
이렇게 귀여움을 뿜어내게 생기셨다.
매우 작고 귀엽다....
귀여운 사진들은 차차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첫째의 이름은 <거늬>이다.
내가 데려오기 전 이름은 전혀 다른 이름이었으나
나는 이 아이를 처음 보자마자 다른 이름으로는 부를 수가 없다고 생각 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 집 첫째는,
쁘띠한 그분을 닮았다.
요즘 대세인 어느 정치인을 닮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 사람만큼 거늬와 닮은 인간은 없다.
아무튼,
올해로 5살인 나의 첫째 고양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이름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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