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 잔입니다. 

 

새로운 맛집 탐방에 나선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선정릉역 근처에서 

 

정겹고 가성비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하루방'이란 곳인데요,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분식집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방문해 보니, 이곳은 말 그대로 인심과 맛으로 가득 찬 보물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루방'은 선정릉역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소박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오히려 이곳만의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죠. 

 

대기업 빌딩숲 속의 작은 쉼터와도 같은 공간입니다.

가게의 영업 시간은 월~목은 10:30부터 20:00까지, 금요일은 10:30부터 19:40까지입니다. 

 

그리고 주말엔 휴무라 잠깐의 여유를 즐기러 와주셔도 좋습니다. 

 

단, 평일에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잠시 가게를 쉬어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네요.

'하루방'이 처음에 어떻게 저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는지 궁금하시죠? 

 

사실 그 시작은 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로부터였습니다. 

 

2021년에 방영된 그들의 방문 장면을 본 후, 저도 모르게 발길이 이끌리더라고요. 

 

그리고 첫 방문 후, 저는 이곳의 단골이 되었습니다.

'하루방'의 메뉴 중에서도 특히 던지기탕과 '하루방 김밥'은 꼭 먹어봐야 할 명물입니다. 

 

던지기 탕(수제비)은 이름만큼이나 재미있게 눈길을 끄는데요,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그릇에서 넘치는 듯한 수제비들과 함께 담긴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해서 정말 맛이 좋습니다.

 

감탄할 수밖에 없는 가격에, 겨우 7000원이라니, 어찌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하루방 김밥'은 야채 김밥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무려 4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은은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내는 김밥은 뜨끈한 던지기 탕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김치가 함께 제공되는데요, 이 또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맛이 참 좋습니다.

풍부한 맛과 인심,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정릉역 인근의 '하루방'. 

 

아마 한 번 방문하시면 단골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힘든 하루를 보낸 직장인들에게 이곳의 따뜻한 음식은 최고의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하루방'과 함께하는 식사, 이제 여러분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잠시 동안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선정릉역 '하루방'으로 가보세요!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