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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적한 동네, 장안동에 숨겨진 카페 '톤톤'을 최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커피 맛집이자 디저트 맛집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엽니다.

카페 '톤톤'의 첫인상은 소박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1층은 커피를 주문하고 간단하게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지만,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2층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펼쳐지는데, 

 

창가 자리에 앉으면 동네의 일상이 펼쳐지는 뷰와 함께 살랑이는 바람이 불어와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이 날 저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그리고 특별히 추천받은 말차초코딸기바나나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고, 

 

바닐라라떼는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져 커피 한 잔의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말차초코딸기바나나 케이크였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의 조화가 특별했으며, 입안 가득 퍼지는 향과 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케이크를 먹는 동안 가끔씩 코를 자극하는 디저트 굽는 냄새가 더해져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켜고 조용히 일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카페입니다.

장안동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톤톤'에서의 경험은 여러분에게 작은 휴식과 함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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