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양이 두 잔'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장소, 바로 면목역 인근의 숨은 맛집 ‘굿데이 호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처음 방문한 이후, 다시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곳입니다.‘굿데이 호프’는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지난 방문 이후 꼭 다시 와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곳은 특히 후라이드 치킨과 감자튀김, 신선한 과일을 곁들인 메뉴로 유명한데요, 이 모든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저녁 시간, 저는 먼저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외부는 바삭하고 내부는 촉촉하며, 감자튀김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전시 관람을 예상보다 일찍 마친 우리는 가을을 즐기며 석촌역까지 걸었다. 몇 주 전부터 먹고 싶던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서. 마침 석촌역 근처에 작은 가게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가게 이름은 그릴 210 버거. 패티가 210그램 짜리라 이런 상호명을 붙이지 않았나 추측해 보았다. 송리단길도 큰길 가도 아닌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지만 어쩐지 압구정쯤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외관. 생각보다 홀이 좁아서 놀랐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도록 되어 있었다. 단순한 메뉴 구성과 엄청난 가격대. 수제버거 치고도 비싼 걸 보면 확실히 고기를 많이 쓰나 보다 생각했다. 패티 추가는 무려 4700원. 매장 한편에는 케첩과 빨대, 포크와 냅킨이 준비되어 있었다. 케찹 쳐돌이인 나..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뜬금없이 고백하자면 수제맥주를 좋아한다. 라인 도이치 브루어리는 이번 여행에서 그런 내가 가장 가고 싶던 장소였다. 통영 시내? 관광중심? 에서 근처로 바로 오는 버스가 있어 교통은 편함. 오는 길에 만난 고양이.. 더 다가가자 도망가려고 하기에 뒷걸음질 쳤다. 저 혼자 봄날인 벚꽃 한 그루. 16일에 본 벚꽃 중 가장 예쁘게 피어있었다. 봄은 오는 듯. 버스에서 내려 10분가량 내려오니 보이는 라인 도이치 브루어리... 앞의 강아지.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데다 본능적으로 강아지를 예뻐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듯. 꼬리와 표정이 극락이라 웃긴다. 브루어리 오른쪽으로는 바로 펍. 생산한 맥주를 브루어리 바로 옆에서 먹는 호사를 누리다니! 재작년 강릉 여행에선 시간이 모자..
오늘은 공평하게 둘째 사진으로 시작. 딩거는 눈 색이 이쁘다. 생기기도 고급스러운게 눈까지 예쁜 색. 어제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 중 하나가 상봉역으로 이사를 와서 술을 좀 마신듯.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이역만리 서울땅에서 동네친구가 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오래간만에 만나 정신이 날아가도록 마셨다. 그 중에 전부터 가보고 싶던 고고켄터키 상봉점을 3차 술집으로 다녀왔다. 이미 술이 많이 되었던 터라, 건질만한 사진이 없다.. 만 잊지 않기 위해 남긴다. 위치는 망우역 바로 앞에 있다. 어째서 상봉점이 망우역 앞에 있는지는 넘어간다. 이곳에서 우리는 순살 3종류 치킨과 소주, 콜라 등을 먹었다. 항상 가보고싶던 곳이기도 했고, 닭이 맛이 괜찮았다. 실내는 금요일 밤 지하철역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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