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금요일, 계속 버터맨션은 작년 할로윈 이후 4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레몬맛의 디저트가 생각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었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좀 있다보니 자주 방문하지는 못해 아쉬웠지. 위치는 위와 같고, 이라는 음식점의 이층에 위치하고 있다. 비가 내릴 것만 같은 하늘을 뒤로하고 도착.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 테이블 밖에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삼층에 자리부터 맡아놓고 다시 이층으로. 작년에 방문했을 땐 마카롱 위주로 디저트 라인업이 짜여 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버터바라는 새로운 디저트로 교체되어 있었다. 여기서도 반가운 레몬맛 버터바. 충격적인 사실은 평일 저녁엔 레몬 케이크를 팔지 않는다는 점(!) 레몬 케이크 맛을 잊지 못해 1인 1케이크를 하려던 ..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버터 맨션은 행궁동 중심에 위치한다. 행리단길에서 점집 골목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이라는 한식집이 있고, 같은 건물 이층과 삼층에 버터 맨션이 위치하는 구조. 골목 쪽으로 살짝 들어오면 이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조금 찾아가기 까다로운 느낌이 있지만, 레몬 케이크를 먹으려면 감당해야 한다. 흐린 가을 하늘. 그래도 예상보다 춥지 않은 날씨라 패딩까진 필요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이런 카메라(?)가 놓여있다. 호기심에 터치해보니 요런 흑백 사진을 뽑아줌. 벽 한쪽은 손님들이 뽑아서 붙여놓고 간 사진으로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붙이진 않고 킵, 혹시 몰라 삼층에 자리를 맡아두고, 내려와서 메뉴 공부. 시그니처 버터 라떼가 눈에 띈다. 가격은 그런대로 합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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