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더테이블 종로점은 종각역 4,9번 출구 근처에 있다. 2년 만에 찾아간 더테이블이라 기대가 많이 됐다. 2008년 일산에 문을 연 더테이블 브루하우스는, 그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맥주를 수준급으로 제공하고 있다. 퇴근시간보다 일찍 들어온 바람에 손님이 거의 없다. 넓은 공간에 4인용 테이블과 바테이블까지 하면 40명은 넉넉히 앉을 수 있을 듯. 오래된 기계들로 구성된 특이한 인테리어. 우리는 해피아워 시간에 들어와서 맥주와 피자 세트를 주문할 수 있었다.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로. 남자가 셋이니 치킨도 한 마리 주문했다. 첫 번째 잔은 늘 그렇듯 더블 IPA(9000원) 그다음은 (아마도)쥬시 크루즈 IPA(8000원)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떠들면서 맥주를 마시니 너..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친구의 생일을 맞아 이태원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텍사스 바베큐를 먹으러 갈 생각이었으나 브리스킷이 다 떨어졌다는 소식+긴 대기시간에 다른 친구가 자주 다녔었다는 피자집으로 선회. 모터시티는 녹사평역 3번 출구 가까이에 위치한다. 입구와 간판. 이런 디자인이 미국식인가?(가본 적 없음) 목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 잠깐의 대기시간이 있었다. 음식을 최대한 빨리 받기 위해 바 테이블에서 메뉴 정독 시작. 피자 두 종류와 사이드 하나, 맥주를 고른 뒤 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문을 마쳤다. 가장 먼저 준비된 몽크 IPA(9000원). 맥주집에 오면 항상 첫 잔은 IPA로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사이드로 나온 프라이즈 위드 께소(14900원). 당연히 치즈가 뿌려진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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