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9일, 월요일. 스압주의. 오늘 글은 인물사진이 대부분이다. 아침부터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뒷태. 높은 5년 전 호이안에 들렀을 때, 좋은 천으로 아오자이를 맞췄었다. 가격이 상당히 나갔던 것 같은데,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지만 천의 재질과 느낌 자체가 아주 다르다. 다낭시내의 시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천. 제대로 된 아오자이를 한 벌 가지려면 역시 호이안에 들어가서 맞추는 게 낫다. 아침은 숙소 앞 노점상에서 이름모를 쌀국수. 바닷가 근처 호텔존이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과 양은 합리적이다. 맛있음. 어제와 다르게 하늘이 꾸물거리지만, 일단 오행산에 와본다. 언급을 안한 것 같은데, 베트남 대도시에선 여느 동남아 나라와 마찬가지로 그랩을 이용할 수 있다. 대놓고 바가지+싸가지인 택시..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유럽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나는 니스를 작은 시골마을이라 생각했다. 아비뇽을 먼저 경험해서 그런가? 바다가 있는 남프랑스의 여유로운 마을을 그렸던 것 같다. 그런데 정작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큰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큰 휴양도시였다는 사실! 거기다 도로변에 길게 펼쳐진 바다 색이 장난 아니다. 위 동영상은 버스 안에서 찍어서 탁한 인상이 있는데, 아아, 매우 훌륭한 곳이구나. 우리 숙소에서 보는 풍경. 무려 5층에 위치한 숙소라 뷰가 좋다. 우리는 일부러 바닷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숙소를 선택했는데,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샤갈박물관의 위치였다. 샤갈이 프랑스 정부에 기증한 성경 연작을 바탕으로 니스에 세워진 박물관. 앵그르 만큼이나 좋아하는 화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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