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비자]요르단, 그리고 요르단 패스에 관하여
요르단에서 페트라 다음으로 인상깊었던 장면은 다름아닌 까르푸였다. 사막과 페트라의 나라에서 프랑스의 할인마트가 왜 나오느냐. 그 이유는 몇 줄 아래에 쓰여있다. 요르단은 가난한 나라다. 석유도 없고 제조업도 없는데다 국토의 80%이상이 사막. 연 강수량은 90mm에 불과해 물도 수입하는 실정이다. 제조업이 없다시피 하다고 했으니 공산품도 전부 수입에 의존한다. GDP의 10%를 관광에서, 나머지 70%를 서비스업에서 뽑아낼 정도로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거기에 더해 이집트 등에서 유입된 값싼 노동력에 의해 청년실업률은 30%, 여성 실업률은 50%를 훌쩍 뛰어넘는다. 일부 농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건을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형성된 높은 물가에 높은 실업률이 더해지면 빈곤층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순서. ..
세계일주/터키,요르단,이집트(2017. 8. 1 - 11. 12)
2017. 10. 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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