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는 지금 러시아에 있다. 출국전에 몰아치듯 일정을 소화한 탓에 쌓여있던 블로그 꺼리를 하바롭스크 행 기차를 기다리며 하나씩 써본다. 3월 마지막주에 양쪽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다녀온 후 동네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쌈밥집 망우찜쌈밥. 여기저기서 이름은 많이 들었으나 이제야 처음 경험해 보았다. 망우찜쌈밥은 망우역, 우림시장 근처에 있다. 내생각엔 용마랜드에 다녀오면서 들러도 좋을 것 같은 위치이다. 이 골목에 망우찜쌈밥 본점, 1호점, 별관 등 같은 가게가 많이 있다. 다 같은 가게일것 같아서 본점으로 들어옴. 잘보면 간판 아래로 사장님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시가 걸려있다. 감성과 웃음이 터지는 작품이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읽어 보시길. 내부 사진이다. 사진에 나온..
이 날은 3월 10일이었다. 아침에는 집에서 셋이 탄핵선고를 라이브로 봤다. 1회 탄핵절의 탄생을 라이브로 지켜보고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이 좋아진 우리는 외출 준비를 하고, 용마랜드를 향해 출발했다. 대통령 없는 하늘아래...... 열심히 촛불집회 가길 잘했어요 각하 보고계시죠.. 신난 뒷모습. 이 날 사진의 보정은 생략한다. 용마랜드는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폐놀이공원이다. 80년대에 개장했다가 2011년에 완전히 폐장했다고 한다. 나도 처음 가본 건 2년 쯤 전이라 자세한 정보는 모른다. 우선 위치는 아래에: 나는 집이 가까워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버스를 타고 근방에 내려도 작은 언덕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입장료는 5,000원. 작가를 대동한 상업용(?) 입장료는 10,000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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