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우유니 소금사막 당일투어는 크게 네 종류가 있다. 스타선라이즈데이선셋 참으로 직관적인 작명인데, 말 그대로 새벽,일출,낮,일몰을 즐길 수 있는 투어이다. 각각의 투어를 따로 하기도 하고, 편한대로 묶어서 진행을 하기도 하는데 2박3일로 국경을 넘는 투어를 하지 않는 이상 많은 한국분들은 스타-선라이즈, 데이-선셋 이렇게 묶인 투어를 즐긴다. 또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가 브리사, 오아시스. 어차피 다른곳에서 예약해도 인원 맞는대로 섞어서 보내니 가격 싸게 부르는 곳에서 하는 게 낫다. 우리는 투어 총 해서 일인당 320볼을 지불했고, 여행사는 기억이 안난다. 처음엔 브리사에 갔었는데, 거기 앉아계시던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이 반말 찍찍 하면서 우리 여행경로를 듣고 개무시를 ..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산티아고에서 칼라마까지는 비행기로 넘어왔다. 푼타 아레나스에서 푸에르토 몬트로 넘어올 때도 그랬지만, 남미는 가끔 버스와 비행기 가격이 비슷할 때가 있다. 수하물 포함임에도! 거기에 더해 모로코와 요르단, 이집트를 거쳐 사막은 당분간 보고싶지 않은 우리는 아타카마를 건너뛰기로 결정, 칼라마에서 일박 후 바로 우유니 국경을 넘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한 칼라마는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 마을! 더이상 잃어버릴 게 없지만 그나마 남은 목숨 하나 부지하기 위해 호스텔에서 밥이나 해먹고 쉬었다. 일단 지도부터. 몇 번 언급했던 이유로 칼라마에서 우유니로 넘어가는 정보는 한국 블로그엔 많이 없는 편이다. 버스회사가 하나라는 말도 있고 하루에 한 대만 운행한다는 말도 있고.. 하지만..
- Total
- Today
- Yesterday
- 스트림
- 파이썬
- 자바
- 칼이사
- 남미
- 스프링
- 야경
- 맛집
- 세모
- 유럽
- 중남미
- RX100M5
- 알고리즘
- a6000
- 유럽여행
- 세계여행
- java
- Python
- Backjoon
- 지지
- Algorithm
- spring
- 면접 준비
- 동적계획법
- 여행
- 기술면접
- 백준
- 리스트
- 세계일주
- BOJ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