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친구의 생일을 맞아 이태원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텍사스 바베큐를 먹으러 갈 생각이었으나 브리스킷이 다 떨어졌다는 소식+긴 대기시간에 다른 친구가 자주 다녔었다는 피자집으로 선회. 모터시티는 녹사평역 3번 출구 가까이에 위치한다. 입구와 간판. 이런 디자인이 미국식인가?(가본 적 없음) 목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 잠깐의 대기시간이 있었다. 음식을 최대한 빨리 받기 위해 바 테이블에서 메뉴 정독 시작. 피자 두 종류와 사이드 하나, 맥주를 고른 뒤 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문을 마쳤다. 가장 먼저 준비된 몽크 IPA(9000원). 맥주집에 오면 항상 첫 잔은 IPA로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사이드로 나온 프라이즈 위드 께소(14900원). 당연히 치즈가 뿌려진 채로 ..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이태원은 10여 년 전 매일같이 올 때 이후론 이상하게 발길이 닿지 않는다. 경리단길과 해방촌이 뜨고 질 때도, 두어 번 오고 말았으니. 아무튼 오늘 밤은 이태원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만두를 먹으러 해밀턴 뒷골목으로. 겨울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 얼른 느끼기엔 분위기는 크게 변한 것 같지 않은데. 오늘 만두를 먹으러 가는 곳은 야상해. 밤의 상하이라는 뜻인가, 서울 여기저기에 있는 만두집들과 비슷하게 조선족 분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추정된다. 우선 위치.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만두가게 야상해는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해밀턴 호텔 뒷길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의 좁은 공간이라, 테이블은 6개 남짓. 테이블이 적은 탓에 한산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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