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VSCode에서 Node.js를 이용해 아주 쉬운 알고리즘을 풀어보게 되었다. 그에 관한 감상은 일단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이 녀석을 실행시키면 입력값을 받지 않고 종료되는 것이었다. 혹시나 해서 백준에 채점을 맡겨보면 맞았다고는 뜨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Node.js는 비동기로 실행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실행 뒤 입력값을 기다리지 않고 할일을 다 마치면 종료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다소 황당했는데... 내가 찾은 해결방안은 아래와 같다. 프로젝트 루트 디렉토리에 디렉토리 생성 해당 디렉토리 안에 파일 생성 내부에 아래와 같이 입력 { "version": "0.2.0", "configurations": [ { "type": "node", "request": "..
지난 글에 파이썬과 장고를 이용한 개발환경을 세팅하는 방법을 올렸었다. 2023.04.10 - [Development/Django] - [Django]python, pip, vscode 개발환경 구성 [Django]python, pip, vscode 개발환경 구성 Config 일반적으로 맥북은 기본적으로 파이썬이 설치되어서 나온다. 내가 사용하는 m1 맥북 에어는 그중에서도 아예 파이썬 3가 달려서 나오는데, 이걸 업데이트 해서 사용하려고 하니 말리는 글 gnidinger.tistory.com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해당 설정은 터미널이 켜져 있을 때만 유효하고, 껐다 켜면 리셋되는 바람에 자주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쌓였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나중을 위해 기록하고 가기. Terminal 문제는 터미널이 실..
오늘도 실습 시작과 동시에 동기분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 두고두고 필요할 것 같아서 정리해서 저장. 개발 공부를 한다고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돌리다 보면 백그라운드에서 먼저 돌아가고 있던 프로세스 때문에 예상치 못했던 충돌 오류를 만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당연히 창을 닫았으니 종료되었을거라 믿었던 프로세스가 내 리소스를 잡아먹고 충돌을 내는 당황스러운 상황 .. 을 예방하기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어떤 일이 진행 중인지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얕게 정리하려고 한다. Process? 먼저 커널(Kernel)은 운영체제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기반 프로그램이다. 이 커널이 필요한 만큼 하드웨어 리소스를 할당해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램이라 부르며, 실행 중인 프로그램, 혹은 실행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맥 터미널에서 Gradle 프로젝트를 빌드 하려고 할 때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zsh: permission denied: ./gradlew 이는 파일이나 폴더의 실행 권한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에러인데, 아래와 같이 모드를 변경해주면 해결할 수 있다. % chmod +x gradlew 여기서 chmod란 Change Mode의 줄임말이며 +x는 뒤에 붙는 대상에 대한 실행 권한을 획득하는 명령어이다. 기타 chmod 명령어는 아래와 같다. chmod [OPTION] [MODE] [FILE] OPTION -v : 모든 파일에 대해 모드가 적용되는 진단(diagnostic) 메시지 출력. -f : 에러 메시지 출력하지 않음. -c : 기존 파일 모드가 변경되는 경우만 진단(diagnosti..
2018년 1월 8일, 월요일. 우기에 접어든 쿠스코에도 아주 가끔, 눈이 부시도록 맑은 날이 오곤 한다. 문제는 이 날이 우리가 체크아웃 하고 도시를 옮겨야 하는 날이라는 것.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배려로 늦은 체크아웃을 한 우리는, 배낭을 크루즈 델 수르 터미널에 맡겨둔 후 맑은 날을 즐기기로 했다. 참고로, 쿠스코의 크루즈 델 수르 터미널은 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티켓이 있으면 짐을 무료로 보관해 준다. 인터넷 예매를 이용하면 가격이 저렴할 때가 있으니 확인해 볼 것. 눈부시게 맑은 쿠스코의 풍경은, 전날들과 퍽 달라보인다. 말 그대로 눈이 부시도록 맑아, 선그라스가 없이는 힘든 날씨. 틈을 타 일광욕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공원은 이미 만원이다. 우리는 카페를 찾으러 구시가지 골목으로. 겸사겸사..
배낭여행의 대부분은 기다림이다. 꼭 유럽이 아니더라도 그렇다. 방문하려던 곳이 문을 안열어서, 너무 늦게 도착해서, 기차 시간이 남아서. 그럴 때 주변 지리에 어두운 나같은 초행 여행자들은 그냥 터미널에서 기다리거나,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인터넷을 쓰곤 한다. 아니면 카페를 가거나. 베를린에서 뮌헨으로 넘어가는 버스는 베를린(ZOB)에서 타야 한다. 지도를 확인하면 알겠지만 이 정거장, 도심에서 꽤나 떨어져 있다. 게다가 주변에 패스트푸드 가게 하나 없다. 아, 터미널 내부에 맥도날드가 있기는 한데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시간에 딱딱 맞춰서 가는 사람들이면 모르겠지만 나처럼 출발시간 세 시간 전에는 터미널에 가있어야 안심이 되는 사람들에겐 꽤나 난감한 장소라 할 수 있다. 해서 주변을 산책하다가 괜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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