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일, 토요일. 목동역 메가박스로 영화를 예매하면서 근처 카페를 뒤졌다. 그러다 발견한 하니앤손스!! 오랜만에 만나는 이름이 반가워서 바로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동행에게 영업했다.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식과 사진에서 보던 것보단 넓어서 놀란 실내. 테이블마다 콘센트도 있어서 느긋하게 작업도 가능한 수준의 넓이였다. 밀크티 맛집답게 다양한 밀크티를 선보이는 하니앤손스. 행리단길에 위치한 지점보다 즐길 수 있는 종류가 많아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밀크티 시음이 가능하다는 것! 어쩌다 보니 세 종류나 되는 밀크티의 시음과 티 시향까지 조져버렸다. 요청하는 밀크티를 맛볼 수도 있고 추천하는 밀크티를 먹어볼 수도 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직원의 소개에 귀를 기울..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하니 앤 손스는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미국의 홍차 브랜드이다. 한국에 스토어는 7개 남짓 있으며, 그 대부분이 서울에 위치하고 있음. 그 와중에 수원 행리단길에도 샵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벌써 세 번째 방문하게 되었다. 지도에 표시된 골목으로 접어들어서 미심쩍은 홍학이 보이면 제대로 도착한 것이다. 틴케이스로 가득 장식된 벽면. 제대로 된 티하우스에 왔다는 느낌이 벌써 든다. 메뉴판. 밀크티 종류도 굉장히 많고, 차는 좋아하는 계열을 말해주면 추천을 해 주신다. 메뉴판에 적혀있듯이 모든 차는 시향 후 선택 가능.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디저트 메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것. 가게에서 직접 굽는 작은 쿠키라거나 마들렌이 전부라서, 애프터눈 티 라거나 디저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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