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9일, 목요일 마이아트뮤지엄은 삼성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하는 전시회. 마티스-샤갈에 이어 호안미로까지 전시회를 열어주다니. 매번 올 수밖에 없는 구성이다. 하루 세 번 진행하는 도슨트는 덤. 우린 11시에 채보미 도슨트가 진행하는 해설을 듣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내에서 사진촬영이 허락되어 있었음. 미리 알고 카메라까지 준비 완료! 채보미 도슨트님은 굉장히 열정적인 분이셨다. 아이패드에 추가 자료까지 받아오셔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셨음. 50여 분간 진행된 해설은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도슨트 일정은 마이아트뮤지엄 인스타에 공지되어 있고 매달 일정에 변경이 있는 듯. 해설을 듣고 나선 맨 처음으로 돌아와 전시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이상하게도 게으름을 피우느라 별 걸 못했다. 그래도 숙소에만 박혀있을 수 없으니. 오후 늦게 나와 처음 도착한 곳은 레꼴레따 지역의 엘 아테네오. 오페라극장처럼 생겼지만 무려 서점이다. 1919년 오페라 극장으로 시작해 영화관으로 운영되다가 2000년에 서점으로 탈바꿈한 이 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꼽힌다. 거기에 3층에선 한 작가가 사인회? 낭독회? 비슷한 걸 하고있고 극장이 있던 자리엔 작은 레스토랑이, 그 안에선 피아니스트가 재즈 스탠다드를 느리게 연주하고 있다. 우리처럼 구경하는 사람들을 딱히 막지도 않고. 서점의 천장. 전체적으로 옛 느낌을 잘 보존하며 용도변경을 했다. 그래서 이렇게도 유명한 서점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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