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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9일, 목요일

 

마이아트뮤지엄은 삼성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하는 전시회.

 

마티스-샤갈에 이어 호안미로까지 전시회를 열어주다니.

 

매번 올 수밖에 없는 구성이다.

 

하루 세 번 진행하는 도슨트는 덤.

 

우린 11시에 채보미 도슨트가 진행하는 해설을 듣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내에서 사진촬영이 허락되어 있었음.

 

미리 알고 카메라까지 준비 완료!

 

채보미 도슨트님은 굉장히 열정적인 분이셨다.

 

아이패드에 추가 자료까지 받아오셔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셨음.

 

50여 분간 진행된 해설은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도슨트 일정은 마이아트뮤지엄 인스타에 공지되어 있고

 

매달 일정에 변경이 있는 듯.

 

해설을 듣고 나선 맨 처음으로 돌아와 전시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야수파 같은 그림도 있고, 액션페인팅에 영향을 받은 그림도 있는 데다

 

몬드리안의 그림과 비슷한 그림도 있어서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다.

 

네모바지 스펀지밥이 생각난다던..

 

H님은 위 그림이 가장 재밌고 좋다고 하셨다.

 

나는 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입체감이 느껴지는 유화물감에서 이우환 작가의 그림이 떠올라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길에서 주운 물건들로 만들어낸 강아지.

 

크로와상 머리가 독특했다.

 

미술품을 들고 올 때 사용된 상자까지 한편에 전시를 해둔 게 신기했다.

 

전시회 감상의 마무리는 굿즈 쇼핑으로.

 

두 시간 정도에 걸친 즐거운 관람은 이렇게 끝났다.

 

추가로 H님이 찍어준 내 사진을 마지막으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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