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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탐방을 즐기는 '고양이 두 잔'입니다. 

 

오늘은 선정릉역 근처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중식 맛집 '만리향'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곳은 15년 이상 세월을 지닌 노포 식당으로, 짜장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매번 지나치기만 하던 곳이었는데, 어느 날 문득 발길이 이끌려 들어가 보았죠. 

 

그리고 그 선택이 얼마나 올바른 것이었는지를 바로 깨달았습니다.

'만리향'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이곳의 메뉴판을 보다 보면 다양한 중식들이 눈에 띕니다. 

 

가장 일반적인 짜장면부터 시작해서 간짜장, 짬뽕, 짬뽕밥, 그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잡채밥까지! 

 

저녁 시간대에는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어, 

 

매일 저녁 한정으로는 이웃과의 작은 술자리에도 제격인 곳입니다.

이곳의 특색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옛날 짜장은 단돈 75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집니다. 

 

불황이 지속되는 요즘, 이만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식당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맛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만리향의 짜장면은 그야말로 진한 감칠맛으로 가득합니다. 

 

짜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면발 역시 쫄깃하면서도 적당한 두께가 더해져 한 입 베어물 때마다 행복이 밀려오죠.

간짜장을 주문하면, 볶은 양파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소스에 면발을 휘감아 한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면 

 

그 진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무엇보다 만리향의 짬뽕은 그 매콤함에 빠져드는 맛!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그 진한 국물 맛을 놓칠 수 없죠.

가게 내부는 오래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청결이 유지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미소와 친절은 이곳만의 자랑거리입니다. 

 

손님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늘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이웃 주민들 사이에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선정릉역 부근에 오시면 꼭 '만리향'에 들러보세요. 

 

오랜만에 느낀 옛날짜장의 진수를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만리향'은 선정릉역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울 듯합니다. 

 

이곳의 맛을 한번 경험하신다면,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집 탐험가 '고양이 두 잔'은 새로운 맛집을 찾아 떠나볼까 합니다. 또 다른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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