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오랜만의 수원 방문엔 오랜만의 디저트 카페가 진리다. 이번엔 제발 레몬 마들렌이 있기를 빌며, 첫걸음은 바로 땡땡 베이커리로. 지난번 왔을 땐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었는데, 어느새 따뜻한 양압이 가득한 늦은 봄. 가게에 들어와 보니 레몬 마들렌이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냉장고에 많이 있다고 우리를 안심시켜주시는 사장님. 매일매일 라인업이 달라지지만 쇼케이스에 이름이 쓰여있는 아이들은 확정으로 있다고 한다. 올 때마다 전화로 확인을 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한 감이 있지만, 수원이 아니라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 직접 끓인 밀크티는 다음을 위한 즐거움으로! 빠르게 디저트 쇼핑을 마친 우..
2022년 4월 8일, 금요일 밥을 먹고 나선 H님이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카페 드라이로 향했다. 음식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드라이는 입구부터 감성이 넘쳤다.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 문이 출입구. 자리를 잡고 나선, 이 곳에 온 이유인 레몬 디저트를 찾아 나섰다. 레몬 마들렌과 레몬 케이크 발견! 디저트는 음료를 주문하러 갈 때 직접 가지고 가야 한다. 음료 메뉴. 당연히 밀크티를 시키려고 했으나... 산미가 강한 블렌드 원두가 있다는 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회. 로스팅 강도까지 묻고 싶었지만 잘 참았다. 카운터이자 작업 공간. 일 하시는 분이 계속해서 베이커리를 생산(?) 중이셔서 분주해 보였다. 음료를 기다리며 내부 공간 구경. 한가지 톤의 가구로 이루..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피자를 신나게 먹은 후, 레몬 마들렌을 판다는 소문이 있는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수역보단 사당역에 가까운, 투앤드모멘트. 가게 외관과 영업시간. 오픈 시간이 쓰여있지 않지만, 정오에 연다고 한다(카카오 맵 기준).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레몬 마들렌. 개당 2500원이라니 착하기도 하다. 아이스크림을 얹어 준다는 브라우니. 외에도 상당히 많은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집 근처라면 다른 아이들을 먹어보러 몇 번이고 왔을 듯. 음료 메뉴판. 가게 규모에 비해 판매하는 음료도 매우 많다. 이게 다 소화가 될 정도로 장사 템포가 느린 걸까..? 궁금. 이곳도 우리가 막 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손님들이 돌아 나가곤 했다. 다 먹을 때쯤 여유가 생겨서 실내 사진을 찍음..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신성묵 과자점을 처음 본 건 벌써 5-6년 전이다. 중랑천으로 산책을 가는 길에 늘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방문을 했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엔 케이크가 늘어서 있다.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같이 맛있어 보임. 시작부터 내가 좋아하는 맘모빵이 놓여있다. 가격은 3500원. 이곳의 맘모스빵은 특이하게도 딸기잼 맛과 앙금+크림 맛을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딸기잼 맛으로 겟. 이외에도 빵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이렇게 많은 빵 종류를 작은 가게에서 감당할 수 있나..? 걱정이 될 정도. 온갖 빵들이 늘어서서 우리를 유혹했다. 방금 밥을 먹고 온 것만 아니라면 다 쓸어담고 싶을 정도.. 그럴 순 없으니 사진만 열심히 찍고, 디저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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