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3일, 금요일 레몬케이크 맛집 덕영올림은 행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한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에는 레몬 디저트가 다 떨어져서 헛걸음이 되었었는데, 이번엔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감. 이층에 위치한 덕영올림. 여기저기에 간판이 많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간 터라 제일 좋은 자리가 비어있었음. 사실 그렇지 않아도 평일의 행궁동은 어딘가 쓸쓸한 면이 있다. 적당한 종류의 음료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듯한 디저트. 레몬 케이크는 있었지만 레몬 스콘은 없어서 아쉬웠다. 우리는 밀크티(5500원), 너티라떼(5000원), 레몬케이크(6500원)를 주문했다. 그저 그랬던 밀크티. 직접 우리는 것이 아닌 시럽을 이용해 만드는 것 같았다. 그래도 밀크티를 즐겨..
2022년 4월 8일, 금요일 밥을 먹고 나선 H님이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카페 드라이로 향했다. 음식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드라이는 입구부터 감성이 넘쳤다.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 문이 출입구. 자리를 잡고 나선, 이 곳에 온 이유인 레몬 디저트를 찾아 나섰다. 레몬 마들렌과 레몬 케이크 발견! 디저트는 음료를 주문하러 갈 때 직접 가지고 가야 한다. 음료 메뉴. 당연히 밀크티를 시키려고 했으나... 산미가 강한 블렌드 원두가 있다는 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회. 로스팅 강도까지 묻고 싶었지만 잘 참았다. 카운터이자 작업 공간. 일 하시는 분이 계속해서 베이커리를 생산(?) 중이셔서 분주해 보였다. 음료를 기다리며 내부 공간 구경. 한가지 톤의 가구로 이루..
2022년 3월 4일 금요일, 계속 버터맨션은 작년 할로윈 이후 4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레몬맛의 디저트가 생각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었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좀 있다보니 자주 방문하지는 못해 아쉬웠지. 위치는 위와 같고, 이라는 음식점의 이층에 위치하고 있다. 비가 내릴 것만 같은 하늘을 뒤로하고 도착.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 테이블 밖에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삼층에 자리부터 맡아놓고 다시 이층으로. 작년에 방문했을 땐 마카롱 위주로 디저트 라인업이 짜여 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버터바라는 새로운 디저트로 교체되어 있었다. 여기서도 반가운 레몬맛 버터바. 충격적인 사실은 평일 저녁엔 레몬 케이크를 팔지 않는다는 점(!) 레몬 케이크 맛을 잊지 못해 1인 1케이크를 하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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