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작부터 건희 사진으로. 어젠 역시 내가 사랑하는 해월양꼬치에서 생일 겸 외식을 했다. 해월양꼬치 역시 지난 번 포스팅 했던 대통삼과 마찬가지로 단골집처럼 가는 곳이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고.. 항상 메뉴판을 찍어오고 싶었는데 이참에 찍어보았다. 우선 위치: 2번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다. 오는 길에 작은 양꼬치 가게가 한 두군데 더 있는데, 해월양꼬치가 실내도 가장 넓고 손님도 많다. 입구 사진. 주황색이 강렬하다. 선명하게 보이는 보신탕. 먹어보지도 않았고 진짜 파는지도 물어보지 않았다. 메뉴판 1. 주류가 저렴하다. 얼마 전까진 소주가 3,000원 이었는데 가격을 올림. 하지만 나는 주로 칭다오 맥주와 이과두주를 먹는 편이니까 상관이 없다. 식사류는 거의 다 먹을만한데, 온..
원래 계획은 집에 남은 재료들을 긁어모아 볶음우동을 먹는 거였다. 하지만 집에 가는길에 지나치던 대통삼을 모른척하지 못한 채 들어가 버렸다. 삼겹살 무한리필집 대통삼은 면목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도로 옆에 위치하니까 찾기는 어렵지 않다. 입구. 처음에 왔을 땐 분명 초벌구이 된 삼겹살을 제공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식당 내부. 메뉴판 너머에 이만한 공간이 더 있어서 가게가 작지는 않다. 작년 9월에 면목동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이 집을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오는 것 같다. 그 사이에 가격은 1,000원 오르고, 초벌구이도 안해주지만 무한리필 집이라고 볼 수 없을만큼 고기가 맛있다. 거기에 더해 뒤에 나오겠지만 삼겹살을 제외한 고기들이 가끔 교체가 되는데, 계속해서 새..
반지하 골방에 틀어박혀서 컴퓨터 화면만 쳐다보고 있기 힘들어서 밖에 나와서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기로 했다. 잘 주무시고 계신 아이들에게 밥을 또로록 주고, 면목역 쪽으로 향했다. 날이 좋아서 옷을 얇게 입고 나왔는데 바람은 여전히 차서 조금 후회가 되었으나 그냥 걸었다. 사실 면목역 근처에는 이렇다할 카페나 맛집이 많이 없다. 건물들도 낮아서 서울이라기 보다는 어디 이천쯤 온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도 그 중에 고르고 찾은 맛집이나 카페들이 있어 시간이 나는 대로 올려볼 생각이다. 메가커피는 면목역 2번 출구 에서 도보로 5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선명한 노란 간판을 달고 있기 때문에 찾으려 노력할 필요가 없다. 문 앞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여름에도 해가 직접 비치는 곳이 아니라서 그다지 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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