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5일, 화요일. 수원 3대 갈비 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무려 3관까지 있는 곳. 우리는 H의 어머님이 미리 예약해두신 덕분에 1관으로. 2인 예약시에는 룸을 주지 않는다고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평소보다 한가했는지, 정책이 바뀌었는지 3층에 위치하는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2관과 3관.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가다 보니 웨이팅이 생겨있었다. 미리 예약을 해서 바로 먹었는지도. 우리가 먹게될 점심 특선 한우 양념갈비 정식. 인당 가격이 36,000원으로 제법 비싸다. 미국산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일인분씩 먹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침. 고기 가격을 보고 주류 메뉴판을 보니 저렴해 보이는 마법. 3만 원대의 와인이 있는 걸로 보니 술 마시러 오기도 좋겠다..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처음 목표로 삼았던 코다리 냉면집이 문을 닫아 급하게 검색을 했다. 바로 근처에 오래된 평양냉면 맛집이 있어 직진. 오래된 티가 나는 간판과 입구. 평양면옥은 40여 년 수원을 지킨 냉면집이라고 한다(출처 불확실). 이라는 건 예전에 썼던 상호인가? 단출한 메뉴판. 우리가 들어갔을 때만 해도 모든 테이블에서 곰탕을 먹고 있었다. 곰탕도 나름대로 맛집인 듯.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있었는데도 손님이 많이 있었다. 6-7테이블 되어 보이는 홀에는 손님이 꾸준히 들어왔다 나갔다. 낮술을 즐기는 분들도 있었고. 주문을 마치면 면수와 밑반찬이 준비된다. 곰탕을 시켰을 때와 냉면을 시켰을 때 밑반찬이 다른 것 같았다. 먼저 나온 메밀 왕만두(9000원). 알이 크고 속이 꽉 차 있..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버터 맨션은 행궁동 중심에 위치한다. 행리단길에서 점집 골목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이라는 한식집이 있고, 같은 건물 이층과 삼층에 버터 맨션이 위치하는 구조. 골목 쪽으로 살짝 들어오면 이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조금 찾아가기 까다로운 느낌이 있지만, 레몬 케이크를 먹으려면 감당해야 한다. 흐린 가을 하늘. 그래도 예상보다 춥지 않은 날씨라 패딩까진 필요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이런 카메라(?)가 놓여있다. 호기심에 터치해보니 요런 흑백 사진을 뽑아줌. 벽 한쪽은 손님들이 뽑아서 붙여놓고 간 사진으로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붙이진 않고 킵, 혹시 몰라 삼층에 자리를 맡아두고, 내려와서 메뉴 공부. 시그니처 버터 라떼가 눈에 띈다. 가격은 그런대로 합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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