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신한은행 뒤편에 숨겨진 보물 같은 포장마차를 발견했습니다. 이름이 뭐냐고요? 이름보다는 그곳이 주는 분위기와 맛, 그리고 추억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실은 이름이 없는 포장마차입니다..ㅎ 밤이 되면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곳은 비가 내리는 날, 우연히 방문했다가 완전히 매료된 포장마차입니다.위치는 바로 영등포역 신한은행 뒤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등포역 주변의 맛집을 찾을 때, 대개는 번화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지만, 이곳은 조금만 발걸음을 돌리면 만날 수 있는 숨겨진 맛집이죠. 밤이 되면 여느 포장마차처럼 활기를 띠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는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의 포장마차만의 그 특별한 분위기, 알고 계시나..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 잔입니다! 오늘은 저의 특별한 제주도 맛집 탐방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제주도 하면 바다를 떠올리시죠? 바다와 함께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바로 맛있는 음식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발견한 보석 같은 '바삭돈가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삭돈가스'는 이름 그대로 돈가스의 바삭한 맛이 일품인 곳인데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정적으로 영업 중인 찐 맛집입니다. 이곳의 돈까스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최상의 재료로 요리를 시작해 최적의 맛과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한정 메뉴로 소문난 치즈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특별한..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짜장나루 수희정은 면목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다. 2년 전에 면목동으로 이사온 이후, 과장 없이 10번 넘게 방문한 곳으로, 나름대로 단골집이라고 생각하는 가게. 최근에 가격이 올라 짜장 3500원, 홍합짬뽕 4500으로 인상. 짜장나루 수희정의 특징은, 탕수육이 굉장히 저렴하고 양이 많다. 부위를 저렴한 곳을 사용하시는 거겠지만, 소스를 부어도 바삭하고 맛있다. 나는 홀에서 먹지 않고 보통은 탕수육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음. 홀의 모습. 대부분 근처에 거주하시는 단골분 이신지, 나이대가 많아 보였고 직원분과 친근하게 대화하는 분위기였다. 우리는 탕수육+짬뽕+짜장 세트(16000원) 메뉴에서 짬뽕을 우동으로 변경해 주문했다. 먼저 부먹으로 준비된 탕수육. 짜장나루 수희정은 탕..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캄보디아에서 오랜만에 귀국해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는 엄마를 위해 사가정의 오래된 맛집, 순돈까스로 향했다. 괜스레 로컬 맛집다운 포스가 느껴지는 가게 외관. 근처의 떡볶이집, 칼국수집 등과 함께 우리 동네 주민들의 맛집 중 한 곳이다. 내부는 역시나 살짝 낡은 가구들과 사장님 취향이 느껴지는 소품들. 이래저래 해서 총 10테이블 정도가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비켜서(오후 3시) 방문했기 때문에 홀에 손님이 없었는데,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방문포장과 배달주문은 끊이질 않았다. 그리고 홀에서 바로 보이는 조리공간. 내부가 낡긴 했지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느낌을 바로 이 조리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데, 에어컨이 틀어져있지 않았음에도 음식점 주방 바닥 특유의 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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