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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6일, 목요일

 

H님과 헤어져 혼자가 된 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떠올렸다.

 

일몰시간부터 밤 아홉시 삼십 분까지 열리는 수원행궁 야간개장.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라고 한다.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일몰을 기다리며 찬바람을 견뎌본다.

 

어느정도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 움직이기 시작.

 

평일이라 그런지 날이 아직은 쌀쌀해서 그런지 예상보다 사람이 적었다.

 

입장.

 

어두워지는 하늘 아래 조명이 들어온 건물이 예쁘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

 

뒷동산(?)에서 야경을 찍기 위해 이동해 본다.

 

올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모여서 야경사진을 찍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밤에 보니 더 예쁜 화성행궁.

 

천오백원에 이런 풍경이라니.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구경이 끝난다.

 

다음 번엔 경복궁 야간개장도 시도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저녁무렵의 화성행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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