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 카페]애플파이 맛집! 로덴드론 동교점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애플파이 맛집 로덴드론은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다.

 

 

 

기린이 그려진 작은 간판은 못 보고 지나치기 십상이라 잘 찾아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자마자 메뉴판보다 먼저 눈에 띄는 빵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다양한 빵을 팔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체리 치즈 케이크와 앤젤 애플파이.

 

애초에 목표가 애플파이였지만 치즈케이크도 꽤나 맛있어 보였다.

 

카페 로덴드론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듯했다.

 

아메리카노에 두 종류의 원두와 핸드드립 다섯 종류의 원두.

 

나는 산미가 강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을 했다.

 

메뉴판 옆에는 시향 할 수 있는 원두. 자부심이 느껴졌다.

 

일층의 풍경.

 

로덴드론은 이층까지 있는 카페라 우린 이층으로 올라왔다.

 

오며 가며 손님들이 제법 드나드는 듯.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애플파이(7500원)는 주문 즉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준다.

 

퍽퍽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딱 좋았음.

 



산미가 강한 피치 블렌드의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마시면서도 가격이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H님이 주문하신 말차라떼(6500원).

 

준비된 원액을 우유에 타서 주는 듯했다.

 

맛은 진득하고 고소하다고.

 

사실 애플파이를 워낙 좋아하는 나는 파이 하나만으로도 카페 전체가 마음에 들었다.

 

시원하고 조용하고 자리도 편해서, 한 시간 이상 수다를 떨며 앉아있을 수 있었다.

 

다음번에 와선 체리 치즈 케이크를 꼭 먹어보기로.

 

애플파이 맛집 카페 로덴드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