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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4일 일요일

 

까치산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작업하기 좋은 대형 카페를 검색했다.

 

그중 평도 좋고, 건물도 무려 3층까지 있다는 곳을 찾아 직진.

 

 

까치산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두 종류의 원두를 팔고 있었다.

 

산미 있는 커피는 언제나 환영이야.

 

공부하기 좋은 대형카페 치고는 메뉴가 저렴한 편.

 

둘 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음료만 시켜보았다.

 

포스기 옆에 놓인 특별 메뉴와 쿠키, 그리고 스콘.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직접 만드신 수제청이 한가득 들어있었다.

 

딱 봐도 깔끔해 보이고, 품질에 자신이 있는지 앞에 꺼내놓으신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다.

 

실내는 대부분 자리가 차 있어서 이런 자리 사진뿐.

 

여기저기 콘센트가 많아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듯했다.

 

우리가 앉은자리에도 이렇게 설치되어 있는 콘센트. 무려 무선충전까지 가능하다.

 

내가 시킨, 산미가 있는 스토커 블렌드 아메리카노.

 

원하던 강한 산미가 아니라 은은하게 느껴지는 산미라서 살짝 아쉬웠다.

동생이 시킨 수제 청귤 에이드.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었다고 한다.

 

바로 작업 모드로 돌입.

 

작은 화면으로 작업하는 건 종종 성에 차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나름대로 괜찮다.

 

기분전환 겸 카페에 나와서 일하는 것도 좋고.

 

까치산 대영카페, 카페 0777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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