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맛집]즉석 떡볶이 맛집, 고양이부엌 목동점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12월의 첫 주말은 떡볶이로 열기로 했다.

 

장소는 고양이부엌 목동점.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한다.

 

 

손님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하면서도 북적대는 것이 동네 맛집이구나 싶었다.

 

 

즉석떡볶이답게 착한 가격에 맥주까지 팔아주는 친절함.

 

예정된 가게 리뉴얼이 1월에 끝나면 생맥주도 판매하실 계획이라고 한다.

 

직접 담으신다는 피클과 단무지, 물이 주어진다.

 

리필은 셀프.

 

우리는 반반 2인분에 달걀과 라면사리, 그리고

 

김말이를 추가했다.

 

반반이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셨지만

 

건새우와 콩나물, 바지락이 들어간 덕분인지 맵게 느껴지지 않았고

 

볶음밥 2인분까지 야무지게 긁어먹고 나올 수 있었다.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고양이부엌 목동점은 12월 3일을 마지막으로 리뉴얼에 들어가며,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본점으로 1월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메뉴가 바뀌는 것은 아니고 여기에서 조금 더 추가되며, 생맥주까지 판매하실 계획이라니..

 

일부러라도 이 근처에서 약속을 잡아 한 번 꼭 방문해 봐야겠다.

 

오목교역 맛집, 고양이부엌 목동점 끝!